순차적인 가르침(꾸타단따 경, 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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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la Zella2026-08-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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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세존께서는 쿠따단따 바라문에게 순차적인 가르침을 설하셨다.
보시의 가르침, 계의 가르침, 천상의 가르침, 감각적 욕망들의 위험함과 타락과 오염됨, 출리의 공덕을 밝혀주셨다.
세존께서는 쿠따단따 바라문이 마음이 준비가 되고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마음의 장애가 없어지고 마음이 고무되고 마음에 깨끗한 믿음이 생겼음을 아시게 되었을 때 모든 부처님들께서 찾아내신 괴로움[苦]과 일어남[集]과 소멸[滅]과 도[道]라는 법의 가르침을 드러내셨다.
마치 얼룩이 없는 깨끗한 천이 바르게 잘 염색되는 것처럼 바라문 꾸타단따에게는 그 자리에서 ‘무엇이든 일어나기 마련인 법은 모두 멸하기 마련인 법이다’라는 티끌이 없고 때가 없는 법의 눈이 생겼다.
-- 꾸타단따 경 (D5)에서 --
** 사족:
이처럼 부처님께서는 항상 기본을 철저히 하셨습니다. 재가자들에게는 예외없이 이처럼 보시와 지계, 즉 봉사하는 삶과 도덕적으로 건전한 삶을 반드시 가르치셨습니다. 그래서 천상이라는 행복된 미래를 설계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기본이 충분히 갖추어질 때 그에게 사성제라는 최고의 가르침을 설하신 것입니다. 우리 불자는 부처님이 항상 강조하신 이런 봉사하고 건전한 삶의 바탕을 갖추기에는 게으르면서 깨달음이라는 큰 과실에만 잔뜩 탐욕을 부리고 있지는 않은지 돌이켜 보자는 취지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