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초기불전학림_『우다나』 제 1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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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봄] 제13기 초기불전학림 『우다나』 제 1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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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초기불전연구원 지도법사 각묵스님
◎장소: 김해 장유보리원
◎일시: 2021년 3월 23일 (화)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교재: 『우다나』
⊙공부내용: 우다나 소개
⊙참석인원: 대림스님외 온·오프 150 여명
⊙사진 및 방송: 김호동 학림부회장, 장상재 선생님
본 강좌는 YouTube의 초기불교TV를 통해서 송출되었고, 돌려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제 13기 초기불전학림 첫 번째 시간 후기입니다.

 작년 초부터 몰아치기 시작한 코로나19는 여전히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고,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등 일상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초기불전 연구원도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 진행되던 니까야 강독이 비대면으로 바뀌었고, 셋째 주 명상법회는 잠정적으로 중지된 상황입니다. 초기불전연구원 공부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학림마저도 작년 봄에는 중단이 되었다가, 가을에서야 학림 12기를 다시 열어서 이띠웃따까 공부를 마친 기억이 있습니다. 올 2021년 봄, 새로운 기준이 일상이 되는 속에서도 우리는 함께 마음을 모아서 부처님의 우러나온 말씀 『우다나』공부를 시작합니다. 수행정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빕니다.

 

본 강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참석자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측정으로 이상 유무를 확인하였으며, 법당안에서 1미터 이상의 거리두기를 준수하였습니다.

 

■ 원장스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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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3기 학림을 개강하게 되어서 대단히 기쁩니다. 비록 많은 분을 직접 대면해서 뵙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유선으로라도 만나서 부처님 가르침 『우다나』를 함께 사유하고 논하는 시간을 갖게 돼서 참으로 반갑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잘 지켜서 이런 자리를 갖게 되어서 더 기쁩니다. 지난 12기 학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실시간 생방송 강좌에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많이 동참해주셨는데, 매번 초기불전학림에 동참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새롭게 동참해주신 분들께도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원격방송을 진행하도록 기회를 제공해주신 미디어팀 담마와나 김호동 부회장과 장상재 거사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존재들은 누구라도 예외 없이 고통을 싫어하고 행복을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서 이렇게 배우고 실천합니다. 부처님께서는 경의 여러 곳에서 보시를 잘 행하고, 계를 잘 실천하면 천상에 태어난다, 선처에 태어난다고 설하셨습니다. 가령 지난 학림에 공부했던 이띠웃따까(보시경 It1:26)에서는 보시의 결과를 내가 아는 대로 이 존재들이 안다면 나누지 않고는 즐기지 못할 것이고, 인색함의 때가 중생들의 내면에 자리 잡지 않을 것인데, 내가 아는 만큼 그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보시하지 않은 채 즐기고, 그래서 내면의 인색함의 때가 자리를 잡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앙굿따라 니까야 (보시 경 A6:37)에서는 6가지 구성 요소를 갖춘 보시를 말씀하셨는데, 베푸는 자가 가지는 세 가지 구성 요소와 받는 자가 가지는 세 가지 구성 요소가 있습니다. 베푸는 자가 가지는 세 가지 구성 요소는 보시하기 전에 마음이 즐겁고 설래고, 보시할 때도 그 마음이 깨끗하고, 보시한 뒤에도 마음이 아주 흐뭇한 것입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받는 자가 가지는 세 가지 구성 요소는 탐욕을 여의었거나 탐욕을 길들이는 도를 닦고, 성냄을 여의었거나 성냄을 길들이는 도를 닦고, 어리석음을 여의었거나 어리석음을 길들이는 도를 닦는 것이 보시받는 자가 가지는 세 가지 구성 요소입니다. 이런 여섯 가지 구성 요소를 갖춘 보시를 하는 자의 공덕은 이루 헤아릴 수가 없으며, 그 공덕이 넘쳐흐르고 유익함이 넘쳐흐르고 신성한 결말을 가져오게 됩니다. 마치 큰 바다를 두고 바다에 있는 물의 양을 헤아릴 수 없어서, 단지 물의 큰 무더기, 물의 적집이라고 말하듯이, 이 여섯 가지 구성 요소를 갖춘 보시하는 자의 공덕은 그 양을 측정할 수가 없습니다.

 

이 우다나 학림이 앞으로 10회 동안 진행이 됩니다. 학림을 통해서 부처님 말씀을 잘 배우고, 잘 실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부처님께서는 맛지마 니까야 (뱀의 비유 경 M22:47)에서 정말 나에 대해서 깊은 신심을 가지고 있고, 나를 좋아하는 자들, 그들 모두는 천상으로 향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부처님 말씀을 잘 실천하고 정말 내가 부처님을 좋아하는지, 부처님께 얼마나 귀의하고 있는지, 혹은 내가 부처님께 뭔가 걸리고 또 바라는지, 부처님이 정말 나의 귀의처이고, 부처님이 나의 스승이시며, 부처님이 하신 말씀을 내가 따라서 실천하고 있는지 우리 스스로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이 학림동안 여러분들의 신심이 정말 깊어지고 부처님을 정말 좋하하는 그런 분들이 되어서, 존재들이 누구나 싫어하는 괴로움 말고, 누구나 원하는 행복을 많이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열 번 동안 여러분들을 이렇게 유선으로라도 뵙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법사스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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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기 학림이 끝나고 넉 달 이십 일 만에 다시 13기 학림에서 여러분을 뵙게 되었습니다. 학림 13기라는 것은 우리가 학림 공부를 시작한 지 6년이 지나고 햇수로 벌써 7년 째 접어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월이 쏜 화살과 같이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갑니다.

 

여기 오신 반가운 분들을 뵈니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인터넷으로 유튜브로 세계적으로 연결이 되어서 공부를 하는데 등록하신 분이 156분입니다. 12기에 등록하신 115분에 비하면 거의 40 여분이 증가하였고, 원장스님께서 통계를 내보시니 이번에 새로 등록하신 분이 50 여분이 넘습니다. 100 여분은 부경 공부모임, 서경 공부모임, 제주도 공부모임, 그리고 싱가폴에서 여섯, 일곱 분이 동참하셨습니다. 이렇게 등록을 많이 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등록하신 분들이 많으니 긴장도 되지만 최선을 다해서, 좀 더 정확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강의를 하겠습니다.

 

오늘은 『우다나』가 무엇인지 먼저 간략히 소개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첫 시간인 만큼 초기 불교에서는 ‘불교를 어떻게 정의하는가’, 초기불전 연구원에서는 ‘불교를 어떻게 정의하는가’에 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제가 출가하기 전에 부산에서 1년 6개월간 대불련 교화부장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 한글로 불교를 어떻게 설명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출가자로서, 더군다나 초기불교를 하며 부처님 원음을 번역하는 사람으로서 한글로 불교를 설명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2002년부터 번역을 시작했으니 벌써 20년 가까이 번역을 하였는데, 몇 년 전부터 다섯 가지로 불교를 정리해서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젊은 세대에 대한 불교 포교가 위축되는 이유 중의 하나는 한글로 불교를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매번 학림 강의의 시작에서 반복학습으로 불교의 정의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학림에서도 매번 강의 시작에서 반복적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우다나』(Udāna, 自說經, 우러나온 말씀) 소개

 

부처님의 내면에서 우러나온 말씀 80개 경을 담은 『우다나』(Udāna, 自說經,말씀)가 초기불전연구원에서 한글로 옮겨져서 2021년 새해 1월에 출간되었습니다.

 

문자적으로 ‘우다나(udāna)’는 ud(up)+√an(to breathe)에서 파생된 중성명사입니다. 그러므로 우다나는 숨이 자연스럽게 위로 올라오듯이 마음속의 생각이나 감정이 위로 자연스럽게 올라와서 드러나고 표현된 말이라는 뜻입니다.

 

우다나는 남들의 질문을 받아서 설하신 것이 아니라 특정 상황에서 ‘기쁨과 함께하고 지혜로 충만한 게송과 관련된 것’이고 ‘희열 [등의] 충격에서 위로 솟아 나온 솟아오름’, 즉 가슴에서 우러나온 것을 뜻합니다.

 

대주석가 담마빨라 스님은 우다나를 주석하면서,

“참으로 우러나온 말씀이란 것은

㉠ 희열과 기쁨에서 솟아 나오거나

㉡ 법에 대한 절박함에서 솟아 나오거나

㉢ 법을 받아들일 사람이 있는 것을 기대하지 않고 우러나온 것이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우러나온 말씀들은 [디가 니까야 등의] 경이 아니라 본서와 같은 우다나의 가르침들에서 전승되어 온다.”(UdA.389)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주석가 붓다고사 스님은 니까야에 전승되어 오는 이러한 부처님의 우러나온 말씀을 모두 82가지라고 정리하는데 그 가운데 80개 경을 집대성한 것이 바로 ‘우러나온 말씀’으로 옮기고 있는 본서『우다나』(Udāna)입니다.『우다나』는 빠알리 삼장 가운데 경장에 속하는『쿳다까 니까야』의 세 번째로 전승되어 옵니다.

 

우다나는 중국에서 자설경으로 옮겼고 초기불전연구원에서는 그동안 주로 감흥어로 옮겼는데 이번에는 우러나온 말씀으로 통일해서 옮겼습니다. 사전에서 감흥(感興)이라는 단어를 ‘마음에 깊이 감동되어 일어나는 흥취’로 설명하고 있듯이 우다나를 감흥으로 옮기면 부처님께서 대상을 접하시고 내면에서 바로 우러나온 기쁨을 표현하는 것은 되지만 그렇지 않은 나쁜 상황이나 비극적인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예를 들면 우데나 경(Ud7:10)과 몽둥이 경(Ud2:3) 등) 감흥(感興)이라는 어휘를 사용해서 옮기는 것을 피하고 우리말 ‘우러나온 말씀’으로 옮겼습니다.

 

부처님이 우러나온 말씀을 읊으신 대상은 다양합니다. 비구들을 대상으로 우다나를 읊으신 경우가 54개가 되어 4부 니까야의 경들의 경우와 비슷한 비율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남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스스로에게서 우러나온 말씀을 담은 우다나도 6개가 있습니다. 우루웰라의 깨달음의 나무[菩提樹] 아래에서 읊으신 본서의 첫 번째부터 세 번째까지의 우러나온 말씀이 대표적입니다. 역시 이곳에서 읊으신 본서「세상 경」(Ud3:10)의 산문과 운문이 섞인 긴 우러나온 말씀은 특히 중요합니다.

 

나아가 청신사를 대상으로 한 경이 4개, 청신녀를 대상으로 한 것이 3개, 왕 2개, 바라문 2개, 외도들 3개, 아이들 2개, 약카 1개, 용왕 1개, 동물(코끼리) 1개, 날벌레 1개도 있습니다. 이 가운데 날벌레들이 등불에 치달려 가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읊으신「치달려 감 경」(Ud6:9)의 우러나온 말씀도 있는데 특히 이 시대 비구들과 불자들이 뼈아프게 점검해 봐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서의 80개 우다나들 가운데 4개는 산문으로 되어 있고 한 개는 산문과 게송이 섞여 있으며 나머지 75가지는 게송만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처님의 제자들이나 천신들이나 바라문 등이 읊은 감흥어는 본서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본서는 오직 ‘부처님께서 스스로 토로하신’ 우러나온 말씀들만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들은 일차합송에서 장로들이『우다나』로 합송한 것이라고 주석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디가 니까야를 비롯한 4부 니까야의 가르침들은 대부분 부처님께서 그 시대 사람들의 질문을 받고 거기에 대해서 말씀하신 ‘듣는 사람의 근기(根機)에 맞추어 설하신 법문’ 즉 대기설법(對機說法, pariyāya-desanā)을 모은 것이지만 이 우다나는 특정한 대상이나 특정한 상황에 대해서 부처님의 내면에서 즉시에 올라온 생각이나 느낌을 즉각적으로 토로하신 가르침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부처님의 내면의 흐름을 직접 볼 수 있는 귀한 자료가 된다고 하겠습니다.

  

■ 초기불교로 본 불교란 무엇인가

 

불교란 무엇인가에 관한 질문을 구체적으로 다음의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불교란 무엇인가?

둘째, 불교의 목적은 무엇인가?

셋째, 불교의 이론은 무엇인가?

넷째, 불교의 실천은 무엇인가?

다섯째, 불교의 특징은 무엇인가?

 

1. 불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이란 의미이며, 붓다 사사나 (Buddha-sāsana)라고도 합니다. 부처님은 역사적으로 실존한 석가모니 부처님이며, 아쇼카 대왕의 석주에도 ‘석가족의 성자, 부처님, 여기서 탄생하셨도다 (hida budhe jāte Sākyamuni)’라고 명백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문자적으로 부처님은 깨달은 분입니다. 부처님이 깨달은 내용은 진리이며,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입니다.

 

2. 불교의 목적은 행복의 실현입니다. 이고득락, 괴로움을 여의고 행복을 얻는 것입니다. 초기불전에서 부처님께서는 다양한 행복을 설하셨습니다. 그것을 간추려 보면, 금생의 행복, 내생의 행복, 궁극적 행복입니다. 금생의 행복은 보시와 지계, 그리고 학문과 기술을 익히는 것을 통해서 실현합니다. 내생의 행복은 인간과 천상에 태어나는 것으로 보시와 지계를 실천해야 합니다. 궁극적 행복은 열반의 실현이며, 타종교와 대비되는 불교의 고유체계로서 수행을 통해서 얻게 됩니다.

 

3.불교의 교학체계는 나의 문제와 세상의 문제, 진리의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5온, 12처, 18계, 22근, 4성제, 12연기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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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불교의 수행체계는 37보리분법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념처(四念處), 사정근(四正勤), 사여의족(四如意足), 오근(五根), 오력(五力), 칠각지(七覺支), 팔정도(八正道)의 7가지 주제 37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념처와 사정근은 수행의 가장 토대가 되는 공통항목이며, 그 위에 사여의족, 오근, 오력, 칠각지, 팔정도 중의 어느 하나라도 닦아서 해탈열반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구분항목
사념처(四念處)①몸[身, kāya]
②느낌[受, vedanā]
③마음[心, citta]
④법[法, dhamma]
사정근(四正勤)①아직 일어나지 않은 해로운 법들[不善法, akusalā dhammā]
②이미 일어난 해로운 법들[不善法]
③아직 일어나지 않은 유익한 법들[善法, kusalā dhammā]
④이미 일어난 유익한 법들[善法]
사여의족(四如意足)①열의[chanda]
②정진[viriya]
③마음[citta]
④검증[vīmaṁsa]
오근(五根)①믿음의 기능[信根, saddhindriya]
②정진의 기능[精進根, viriyindriya]
③마음챙김의 기능[念根, satindriya]
④삼매의 기능[定根, samādhindriya]
⑤ 통찰지의 기능[慧根, paññindriya]
오력(五力)①믿음의 힘
②정진의 힘
③마음챙김의 힘
④삼매의 힘
⑤통찰지의 힘
칠각지(七覺支)①마음챙김의 깨달음의 구성요소[念覺支, sati-sambojjhaṅga]
②법을 간택하는 깨달음의 구성요소[擇法覺支, dhamma-vicaya-sambojjhaṅga]
③정진의 깨달음의 구성요소[精進覺支, vīriya-sambojjhaṅga]
④희열의 깨달음의 구성요소[喜覺支, pīti-sambojjhaṅga]
⑤고요함의 깨달음의 구성요소[輕安覺支, passaddhi-sambojjhaṅga]
⑥삼매의 깨달음의 구성요소[定覺支, samādhi-sambojjhaṅga]
⑦평온의 깨달음의 구성요소[捨覺支, upekkhā-sambojjhaṅga]
팔정도(八正道)①바른 견해[正見, sammā-diṭṭhi]
②바른 사유[正思惟, sammā-saṅkappa]
③바른 말[正語, sammā-vācā]
④바른 행위[正業, sammā-kammanta]
⑤바른 생계[正命, sammā-ājīva]
⑥바른 정진[正精進, sammā-vāyāma]
⑦바른 마음챙김[正念,sammā-sati]
⑧바른 삼매[正定, sammā-samād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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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보리분법 7가지 주제들의 상관관계. 사념처와 사정근이 토대가 되어 사여의족, 오근, 오력, 칠각지, 팔정도의 어느 하나를 통해서 해탈열반으로 나아감>


5. 불교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해체해서 보기입니다. 불교의 적통을 계승한다고 하는 상좌부 불교 수행자들은 스스로를 위밧자와딘, 즉 해체를 설하는 자들이라고 칭합니다. 해체해서 보기-무상·고·무아-염오-이욕-해탈-구경해탈의 여섯 단계가 초기불교의 특징적인 가르침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해체해서 보는 대상은 나, 세상, 진리이며, 각각 5온과 22근으로, 12처와 18계로, 4성제와 12연기로 각각 해체해서 봅니다.

 

불교란 무엇인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나누어 드린 자료를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 감사의 글

13기 학림 첫번째 강의시간에 불단 공양물을 올려주신 냐난잘리 김미경 법우님, 그리고 상가폴 양영지 법우님께 감사드립니다. 첫 번째 학림 강의가 끝난 후, 차담 시간을 가지면서 올려 주신 공양물들을 함께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또 법우님들께서 귀가할 때 스님께서 마저 다 나누어 주셨습니다. 마음과 육체가 모두 풍성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공양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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